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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꽃갤러리

  • 제목
    희끗 희끗한 머리에
  • "어이~ 남작가"
    연밭에 들리는  낯익은 목소리
    희끗 희끗한 머리에
    항상 단정한 그는  곧 선비라
    늘 변화를 꿈꾸며 ,그 변화가 작품인
    나이 많은 청년이다. 
    올해도 연밭 언덕엔 풀날 겨를 없을 듯 하다. 

                   부여 궁남지에서 남산